본문으로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21c 꿈과 희망, 지혜의 등대 고성도서관

공룡나라 책 읽는 고성

열린마당

고성공룡나라축제

  • 천연기념물 제411호로 지정된 덕명리의 공룡발자국 해안탐방로는 공룡발자국 화석을 직접 관찰하기 좋은 곳이다. 상족암군립공원 해안가의 너른 암반에는 공룡발자국 1900여 족이 남겨져 있다.

    경상남도 고성군 해안가는 '한국의 쥬라기공원'으로 일컬어지는 곳이다. 곳곳에서 1억 6천만년전 백악기 공룡의 발자취를 쉽게 발견할 수 있다. 특히 덕명리 바닷가에 자리한 상족암군립공원 해안 6km는 그야말로 공룡왕국답다. 무수히 산재해있는 공룡발자국의 수는 무려 4,300여 족이나 된다. 세계 최다 공룡발자국 화석지다. 이런 연유로 생물학자들은 우리나라 경남 고성을 '공룡나라의 수도'라고 비유하기도 한다. 이런 공룡 유적지의 세계적 규모를 잘 살린 고성군은 매년 '고성공룡나라축제'를 열고, 3년에 한 번씩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를 개최하고 있다.

    고성공룡나라축제의 주요행사로는 개막식, 고성 작가 초대전, 퍼레이드, 무대 공연, 학술세미나,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도자공룡만들기 대회, 공룡 사생대회 등이 있다. 부대행사로는 공룡퍼즐 맞추기, 공룡화석발굴체험, 공룡발자국 사진전, 나무로 공룡만들기, 짚풀공예 등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그리고 고성군 당항포 관광지를 방문하면, 주제관, 중생대 공룡관, 백악기 공원관 등에서 4D 영상과 공룡놀이, 공룡화석 등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이순신 장군이 임진왜란에서 왜군을 격파한 장소답게 거북선체험관, 숭충사, 기념탑 등도 있어 다양한 체험과 여행의 즐거움 나아가 쪽빛 바다의 아름다움을 함께하는 느낄 수 있다.

소가야문화제

  • 소가야문화제는 찬란했던 소가야의 문화와 전통을 배경으로 군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한 지역 축제로서 고성군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소가야문화보존회 가 주관하는 행사이며, 1959년 "광복예술제"란 명칭으로 격년제로 개최해 오다가 1963년 제3회 행사부터 "가야문화제"로 개칭하였고, 1983년 제9회부터 군민체육대회와 통합 개최되면서 원활한 행사추진을 위해 사단법인 소가야문화보존회를 설립하였으며 1989년 제14회 대회부터 대회명칭을 "소가야문화제"로 개칭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당항포 대첩축제

  • 당항포 대첩축제는 충무공 이순신장군의 당항포대첩 그 영광을 위하고 그 날의 승전 함성을 재현하는 행사이며, 풍전등화의 위기에 선 조국을 굳건히 지켜낸 이충무공의 애국애민 정신과 이름 모를 조선수군들의 투혼을 기리고, 자라나는 청소년과 관광객들에로 하여금 당항포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길 수 있는 뜻 깊은 행사이다.

촌스런축제

  • 영현면이 주최하고 영현면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촌스런 축제는 풍성한 체험거리와 볼거리를 준비하고 있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국악공연, 초청가수 공연, 색소폰 연주, 무용단 공연, 어울림마당 등이 펼쳐지고 OX퀴즈, 즉석 노래자랑, 태권도시범, 에어로빅, 노래합창단 공연 등 촌스런 콘서트가 특설무대에서 열리고 저녁에는 야외극장에서 영화를 상영한다. 또 야생화가 만발한 황토길 산책로를 따라 넝쿨식물터널, 분재와 야생화 전시장, 옛농기구 전시장 등을 갖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깨끗한 자연 속에서 생명환경농업으로 재배한 농작물과 미숫가루, 장류 등 전통식품을 직거래하는 지역특산품 전시 판매행사도 열린다. 이 밖에도 다슬기잡기, 피리잡기, 유아풀장 등 다채로운 체험과 함께 영현면의 자랑인 1급수 영천강에서 잡은 피리튀김도 맛볼 수 있다.